세팅은 이정도.

폼페이 카이사르에서 귤복복으로 바꾸고 3천점 올랐음.

대충 설명하자면

1. 6번 디스크 충격력 굳이 필요없음(전무기준). 솔직히 충격력 체감 ㅈ도 안되고 빨리 눕혀봤자 다른 캐릭터 데시벨 안모여서 의미가 없음. 

2. 격파인데 격파가 애매함. 그로기를 못거는건 아닌데 뭔가 불-편함.

일단 극한지원(패링)이 지원포인트 2개씩 먹음. 이번 티폰은 패링이 중요해서 지원포인트 2개씩 까이면 좀 ㅈ같음.

궁극기는 일단 후려까고 추가로 폭탄 떨구는 2단 공격인데 왠지는 몰라도 폭탄 떨구는거에 콤보 트리거가 없어서 후려깔때 못눕히면 그로기 시작돼도 콤보 진입이 안됨. 따로 특수스킬로 진입해야함...

평타 연타 뒤에 평꾹으로 피니쉬(콤보트리거)인데 연타 치다가 끊기니까 불편함. 솔직히 자주 쓸만한건 아니어도 가끔 빈 타이밍에 쓰려니까 장판 쳐맞고 멈칫하는게 불쾌함

3. 근데 딜은 좀 좋은거 같음.

궁극기 박으면 딜 몇십만은 박히더라.

격파라기보단 걍 섭딜 같음... 트리거랑 비교하면 딜이 꽤 나오는 느낌.

4. 파티스킬에 "강공 혹은 명파"만 데시벨 페이백 해주는게 은근 아쉬움.

5. 뭔가 곁다리로 쓰기엔 묘하게 불편한데 메인으로 쓰면 은근 재밌음.

대쉬꾹+평꾹으로 폭탄 쏟는게 좀 재밌더라.

뭔가 연타랑 꾹 완급조절이 필요해서 긍가 재밌었음.

당연히 메인딜할 체급은 아님.

그래도 4돌 전무 콜레다보단 쎄다

뽑을만하냐 묻는다면 귀여운 여캐니까 뽑는게 당연하다 말하겠고

성능 좋냐고 물어보면 그냥 딱 괜찮은 특수한 포지션의 격파섭딜서폿?

솔직히 성능 후진건 아님.